채권 금리를 구하는 방법 요약
1. 기본 가정
- 적정 채권 금리는 물가상승률 이상이며, 물가상승률 + 경제성장률 이하로 설정.
- 이는 투자자에게 실질 수익률을 보장하면서 경제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를 산정하는 방식.
2. 물가상승률 항목
- 물가상승률은 Core PCE, Core CPI, BEI(기대 인플레이션율),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지수를 조합하여 계산.
- 각 지표의 가중치는 안정성과 단기 변동성을 고려하여 설정.
- 예시: BEI(50%), Core PCE(30%), Core CPI(10%),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지수(10%).
3. 경제성장률 항목
- 경제성장률은 실질 GDP 성장률과 잠재성장률의 가중 평균으로 계산.
- 장기적 성장 잠재력과 단기적 경제 성과를 동시에 반영.
4. 적정 금리 범위 산정
- 적정 금리 하한: 가중평균 물가상승률.
- 적정 금리 상한: 가중평균 물가상승률 + 가중평균 경제성장률.
- 예시 (미국):
- 물가상승률: 2.8%
- 경제성장률: 2.2%
- 적정 금리 범위: 2.8% ~ (2.8% + 2.2%) = 2.8% ~ 5.0%
5. 한국 적용 시 조정
- 물가상승률 항목:
- 한국의 BEI(기대 인플레이션율)를 중심으로 Core CPI, Headline CPI,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지수를 보조적으로 활용.
- 경제성장률 항목:
- 실질 GDP 성장률과 잠재성장률을 가중 평균으로 계산.
- 적정 금리 범위: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의 조합으로 동일한 방식 적용.
6. 과거 데이터 테스트
- 2019년~2024년 데이터를 사용해 적정 금리 범위를 산출하고 실제 금리와 비교.
- 결과: 대부분의 기간에서 실제 금리는 적정 금리 범위 내에 위치, 제시된 방법론이 유효함을 확인.
7. 결론
- 장점: 이 방법은 물가상승률과 경제성장률을 기반으로 채권 금리의 적정 범위를 객관적으로 산정.
- 단기 방향성 예측: 변동성이 큰 지표(Core CPI,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지수)가 더 큰 영향을 미침.
- 중장기 안정성: BEI를 중심으로 물가와 경제의 장기적 흐름을 반영.
이 방법론은 미국과 한국 등 다양한 시장에 적용 가능하며, 최신 데이터를 활용하여 적정 금리와 실제 금리 간의 괴리를 지속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투자에 적당한 금리를 찾아보기 위해서 chatGPT와 함께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금리의 적정범위는 물가상승률보다는 크고 물가상승률 + 경제성장률보다는 적은 범위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고,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물가지표 비율을 조정해서 공식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값을 구해보라고 하니 값이 전반적으로 이상해서 백테스트는 다시 해봐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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