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페이지는 forward PER과 미래 수익률과의 관계를 보여준다. PER이 높아지면 전반적인 미래의 수익률은 줄어들며, PER이 낮은 경우 더 높은 미래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이 자료에서 미래 1년 수익률은 R값이 작은데 반해, 미래 5년 수익률은 분산이 매우 적어지고 R값이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짧은 기간의 미래 수익률은 PER과 무관하게 가는 경우가 많지만 장기투자의 경우 PER을 통하여 미래 수익율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뜻이 된다. 현 시점의 PER은 20.3으로 미래 기대수익이 0보다는 크지만 일반적인 경우보다 기대수익이 크지 않다. 즉, 현시점에 PER은 고평가를 나타내기 때문에 PER을 통하여 예측해본 수익율은 그리 좋지 않다.

 주식 가격은 EPS * PER로 나타낼 수 있다. 즉, 주식가격의 상승은 EPS 상승에 의한 요인과 PER의 상승에 의한 요인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 EPS가 상승하여 주가가 오르는 상황은 매우 상식적이다. 버는 돈이 증가한다는 것은, 기업의 본질적 가치인 수익창출능력이 증가했다는 뜻으로, 가치가 증가하여 가격이 증가한 상황인 것이다. 반면, PER이 상승하는 경우는 기업에 대한 평가가 좋아져서 나타날 수 있다. 즉, 가치의 증가와는 무관할 수도 있다.

 좌측 도표는 recession일 때 EPS의 증감을 나타내주고 있다. Recession 구간에서는 EPS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00년, 07년, 15년, 20년에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특히나 07년이후 08년에는 금융위기, 20년에는 코로나로 강한 인상을 준 하락이 있었다. 반면, 21년에 예상되는 EPS는 매우 큰폭으로 증가했다. 즉, EPS만 놓고 보았을 때 recession 상황은 아니며, 오히려 경기가 상승하는 시기임을 알 수 있다.

 우측 도표는 S&P 500의 주가 상승을 EPS 증가와 PER 증가로 나누어서 나타냈다. EPS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year-to-date로 26.3% 상승하였다. 반면, PER은 11.6% 떨어졌다. 즉, 21년 S&P 500의 상승은 EPS 증가에 의한 것이었고, PER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실적이 좋은 시기에는 EPS 상승 뿐만 아니라 PER의 상승도 관찰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오히려 PER의 감소는 이후 S&P가 상승할 공간을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페이지는 EPS 성장을 요인별로 나누었다. EPS는 결국 기업이 벌어들이는 수익으로써 매출 * 이익율(margin)으로 구할 수 있다. 21년에는 매출도 평균에 비해 더 성장하였지만, 특히 이익율이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hD5B1yNmYY&t=350s

정말 과감한 영상인 것 같다.

첫번째로는 무엇을 살지 정확히 찍었다는 점

두번째로는 주식 100% 포트라는 점

세번째로는 주식 100%인데 레버리지로 샀다는 점

 

영상과 책을 바탕으로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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